마스터플러스병원 집단감염 왜?
경기 의정부의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낮 12시 기준 경기
의정부시 소재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총 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 내 환자가 9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이어
간병인 2명 보호자 2명 간호사 1명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 병원은 전날 5층 입원 환자와 보호자가 고열 증상을 보이자
보건 당국에 진단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날 새벽 1차로 환자 6명과 보호자 2명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은 지난 5월 200병상 규모로 확장 이전했으며 환자
180여명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0시 기준 5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표 환자를 포함한 교인 5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환자)이며 경기 포천 군부대와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군인)으로 늘어났습니다.
감염 취약계층이 있는 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도 발생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는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표 환자를 포함해 환자가 9명 간병인 2명 보호자 2명 간호사인 의료인 1명이 확진됐습니다.
의정부시는 호원동 재활병원인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련 입소자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재활병원 특성상 환자와 직원간의 접촉이 수 없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병원 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원 방문 기록 등을 확인 중입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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