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선우선 불화설 해명

배우 선우선이 11세 연하 남편 이수민과의 불화설에 "잘지내고 있습니다"며

해당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9일 연예매체 YTN star에 따르면 선우선은 불화설에 대해 "아무런 문제없다고 합니다"며

"SNS는 좀 더 남편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나쁘지않을 듯해 정리하게 됐습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선우선의 남편이자 무술감독인 이수민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등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이 삭제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렇지만 선우선이 사진 삭제 이유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불화설은 일단락된 모양새입니다.

앞서 선우선과 이수민은 지난 2019년 7월 1년여의 교제 끝에 혼인식을 올렸습니다.

선우선과 서울액션스쿨 소속 무술감독 이수민은 영화 촬영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선우선은 2007년 CF '청정원 맛선생'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은소현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경력반' '백년의 유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선우선 이수민 부부가 불화설에 휩싸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이를 몸소 해명하면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9일 무술감독 이수민의 SNS에는 선우선의 사진이 전부 삭제됐습니다.

그간 이수민은 SNS를 통해 선우선과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 그의 SNS에서 선우선의 모습이 전부 사라지자 일각에서는 이들이 불화에 휩싸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 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뿐입니다.

앞으로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고 밝히며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선우선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SNS는 좀 더 남편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는 게 나쁘지않을 것 같아서 정리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2018년 10월 액션스쿨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1년의 열애 끝에 2019년 혼인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선우선은 2003년 '조폭마누라2'를 통해 데뷔 이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사생결단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수민은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 출연해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등 여배우들에게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가르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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