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공지영 협박

김부선 공지영 협박

작가 공지영이 배우 김부선으로부터 1년째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지영은 지난 11일 자기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 번째 이혼을 

한 지 16년이 지났습니다. 

서류는 몇년 후 정리했지만 공증 받고 완전 별거 정리한 게 

2004년 2월"이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전 남편인 그가 어떠한 여배우와 '썸씽'이 있다는 걸 요즘 알았습니다.

 둘 사이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보입니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보냈는지 나는 당연하게 완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공지영이 글 속에서 언급한 '어떠한 여배우'는 바로 김부선입니다. 

공지영은 "그녀가 내 전 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음란사진을 공개한다고 

내게 협박을 해왔던 것이 거의 1년 전이었습니다"면서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우리 아이가 타격을 입을테니 그걸 막으려면 

자기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협박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연히 개인적으로 사과를 백만 번도 더 했지만 그녀는 당시 공개 

발언해줄 것을 요청했고  나는 시기가 좋지 않다고 빌었습니다"면서

 "아이를 보호해야 하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그녀에게 대답했고 달랬습니다. 

그러나 새벽마다 보내는 문자를 견디다 못해 그녀를 차단했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답합니다. 그 점을 공개로 사과합니다. 녹음을 유출시킨

 이모 씨란 사람  당시 경찰에게 전화번호까지 주며 신고했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대응 않겠습니다. 전 남편이 보냈다고 하다는 소위 그 음란사진 공개하시라. 

내 아이를 위해 막으려 애썼으나 생각해보니 부질없는 짓이었습니다.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알아서 해석하리라 믿을수 있습니다"고 달라진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공지영 작가는 과거 배우 김부선의 입장을 응원하면서 공개 지지를 보낸 바 있습니다. 

김부선이 공지영에게 사과를 청한 '녹음 유출' 사건은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여배우 스캔들' 공방 과정에서 생긴 일로  당시 공지영과 

김부선 사이의 통화 녹음 파일이 온라인 상에 유출됐습니다. 

공지영 작가가 올린 장문의 심경글을 본 김부선은 12일 자기자신의 페이스북에

 '협박과 요청의 차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김부선은 "지금에야 답글 봤습니다. 나와 내 딸은 지독한 피해자입니다. 

능력이 된다면 우리 모녀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적합한 

조치 부탁합니다. SNS에 간략하게라도 내 딸에게  내게 사과 정중하게 정직하게 

해달라. 그게 공지영답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택적 정의  누구를 두고 말하는 건지 깊은 성찰 하시길 바란다"면서 

"나는 적어도 선생님처럼 몰래 녹취해 유출하거나 타인과 공유하거나 그런 짓 안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지영 작가가 자기자신의 전남편이 보낸 음란사진을 갖고 여배우 김부선씨로부터 

1년째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피하지 않겠으니 "공개하라"고 청했습니다.

공 작가는 11일 자기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일에) 더 얽히지 않으려 피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대답합니다"며 "전남편이 보냈다고 하다는 소위 그 음란사진 공개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는 "내 아이를 위해 막으려 애썼으나 생각해보니 부질없는 짓이었습니다"면서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알아서 해석하리라 믿을수 있습니다"고 자기자신의 

아이를 봐서 공개하지 않겠다는 김부선씨의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공 작가는 "세번째 이혼을 한지 16년이 지났습니다"며 "내 전남편인 

그가 어떠한 여배우(김부선)와 섬싱이 있었던 걸 요즘 알았습니다"고 했습니다.

이어 "둘 사이에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보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보냈는지  

나는 당연히 완전 모른다"고 전남편과 김부선씨와 관계를 새까맣게 몰랐다고 했습니다.

공 작가는 "그녀가 내 전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음란사진을 공개한다고 내게 협박을 

해 왔던 것이 거의 일년전이었습니다"면서 "(김부선씨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우리 아이가 타격을 입을 테니 그걸 막으려면 녹음유출에

 대해(경찰조사후 무혐의)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협박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연히 개인적으로 사과를 백만번도 더 했지만 그녀는 공개로 발언해줄 것을 요청했고 

나는 아이를 보호해야하다는 생각에 지금 시기가 좋지 않다며 필사적으로 그녀에게 대답했고 달랬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새벽마다 보내는 문자를 견디다 못해 그녀를 차단했습니다"며 

1년여간 큰 고통을 겪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공 작가는 "이제 답합니다"며 "(우선 녹음유출) 그 점을 공개로 사과합니다"고 했습니다.

다만 "녹음을 유출시킨 이모씨의 전화번호를 당시 경찰에게 주며 신고했지만 

소식이 없습니다"며 김부선씨 주장처럼 '신고하는 척'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런 뒤 공 작가는 "이제 더 이상 대응 않겠습니다"며 "전남편이 보냈다고 

하다는 음란사진 공개하라"고 이 일로 인해 더 이상 고통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공 작가는 "나는 일면식도 없던 그녀를 변호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을수 있습니다"며 

이는 "내 양심에 따른 행동이었기에 다시 그날이 와도 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