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입대발표 이유
블락비 박경이 입대 소식을 전했습니다.
14일 블락비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는 "박경이 현역으로 입대합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병무청의 판단으로 지난 1월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해 더는 미룰 수 없어 입대하게 됐습니다"고 입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소속사에 따르면 박경은 19일 입소하고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박경의 입대 소식은 그에게 학교폭력 논란이 일고 나서 이뤄진 일이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박경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대해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보였습니다. 그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습니다"며 과거를 후회하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병무청의 판단으로 지난 1월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바 있어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입대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경은 당초 지난 1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일부 가수들의 이름을 거론하고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입대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이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또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와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박경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려 도마에 올랐습니다.
당시 박경은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경은 해당 인물들에 의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죄로 고소당했습니다.
박경은 이로 인해 지난 1월 예정인 입대도 연기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9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항간에서는 최근 논란들이 군입대를 하는 큰 이유가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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