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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김광현 연봉

김광현 연봉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데뷔 첫해의 마지막 정규시즌 선발 등판에서 시즌 3승(1세이브)째를 달성했습니다.

같은 날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뉴욕 양키스를 7이닝 무

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2패)째를 수확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동반 승리가 성사됐습니다.

연봉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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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인 투수가 동반 승리를 

거둔 것은 2005년 8월 25일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 이후 약 15년 만입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 들판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김광현은 3-1로 앞선 6회초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고  

세인트루이스는 리드를 지켜 4-2로 승리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지만  

김광현의 역투로 가을야구 희망을 키웠습니다.







메이저리그가 60경기 미니 시즌으로 오는 7월24일(또한 25일) 

개막을 확정한 가운데 류현진(토론토)  추신수(텍사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등 코리안메이저리거의 연봉도 경기수에 맞춰 크게 하락합니다. 

류현진은 캐나다 홈구장 등판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2020시즌이 60경기 체제로 

오는 7월24일이나 25일 개막할 예정입니다. 

스프링캠프 소집은 오는 7월2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노사합의는 불발됐으나 사무국 직권으로 개막을 결정했고 선수노조도 결국 동의했습니다. 






연봉 등에 대한 노조와의 합의 불발 및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직 다소 불안한 점은 있으나 메이저리그 2020시즌은 미니시즌으로 개막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경기 수에 비례해 연봉을 받기로 한 지난 3월 합의에 따르면 

60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은 기존 162경기 때 받을 수 있는 연봉 중 

37%만 수령할 수 있습니다. 60경기는 162경기의 37%에 해당합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연봉도 크게 줄어듭니다. 우선 4년간 8000만 달러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을 준비하던 류현진은 2000만 

달러의 37%인 740만 달러(약 89억원)를 받게 됩니다. 

7년 계약의 마지막해로 요번 시즌 2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기로 했던 

추신수는 크게 하락한 777만 달러(약 93억원)를 수령합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800만 달러에 계약 

 올 시즌 4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던 김광현의 연봉은 148만 달러(약 18억원)가 됩니다. 

한편  류현진의 경우 요번년에도 홈구장 데뷔전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캐나다 

연고팀이기에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간 이동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토론토는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홈경기를 치르고자 했으나 지금 이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제3의 지역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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