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여부
"손흥민은 재계약할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요즘 언급되고 있는 손흥민의 재계약설에 대한 자기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토트넘은 '스퍼스 TV'를 통해 지난 24일 번리전을 앞두고 열린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새롭게 장기 계약을 맺을 거로 보나?'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진짜 그러면 좋겠습니다"라며
"손흥민은 계약이 3년 남아있습니다. 모두가 걱정할만한 진짜 급한 상황에 있진 않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는 것을 좋아하느냐가 막중한 부분"이라며
"또 저는 손흥민이 구단에 더 머물며 그의 미래를 구단에 헌신하고 싶어 한다고 믿습니다.
또 구단의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은 손흥민을 좋아합니다.
그가 구단의 일부라는 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계약을 4년 5년 또한 6년 (기간이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지만 연장할려고 끈기있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면서도 "(아직은)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3년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손흥민이 계약을 연장하길 바란다"면서 "그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저와 구단은 조만간 부담 없이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손흥민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번리와 2020~2021시즌 EPL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4경기 지속골로 시즌 10호골 고지에 오른 가운데 현지 레전드들이 일제히 찬사를 보냈습니다.
손흥민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EPL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31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해리 케인이 머리로 연결한 것을 손흥민이 몸을 날리며 헤더로 연결 꽉 닫혔던 번리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4경기 지속골을 기록했고 9경기 만에 시즌 10호골(4도움) 고지를 밟았습니다.
리그 6경기에서 8골(2도움) 유로파리그 예선을 포함해 3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득점부문에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있는 개리 네빌은 "손흥민은 너무 저평가됐습니다.
다른 톱 클래스 선수들처럼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며
"엄청납니다. 영리하고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상대에게 악몽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요즘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는데 손흥민도 그들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 또한 리버풀에 뛰었다면 같은 활약을 펼쳤을 것이라고 합니다"고 보탰습니다.
네빌은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입니다.
리버풀 출신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 역시 "스털링 마네 살라가 혹시 팀을 떠난다면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의 첫 번째 타깃은 손흥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고 동의했습니다.
요즘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가 잉글랜드 축구계의 큰 관심사입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5년간 총액 6000만 파운드(약 885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자신의 힘으로 월드클래스 선수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자기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습니다. 매 시즌 손흥민은 자기자신이 얼마나 잘해왔는지 보여줬습니다. 지금보다 더 잘할 순 없다고 합니다"고 인정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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