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공식입장 사건
그룹 SS501 김형준이 성폭행 무고 소송과 관련해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29일 김형준 소속사 SDKB에 따르면 김형준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ㄱ씨가 지난 25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ㄱ씨는 지난해 3월 김형준에게 2010년 5월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했습니다.
그렇지만 경찰은 김형준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후 김형준은 ㄱ씨를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소송 결과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게 돼 감사합니다"며 "향후 ㄱ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폭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32)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형준의 강간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불기소 의견으로 10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말 ㄱ씨로부터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을 찾아온 김씨에게 성폭행 당했습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3개월간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고소인 ㄱ씨는 고소장에서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김형준이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형준씨는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며 범죄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ㄱ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볼때 증거가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지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요번 김씨에 대한 불기소 결정에 따라 ㄱ씨에 대한 맞고소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앞서 김형준 소속사 SDKB는 공식입장을 통해 "허위 주장으로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에 막중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며 ㄱ씨에 대한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형준은 지난해 말 의경 복무 후 소집
해제된 뒤 고소 직전 새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재기활동을 준비해 왔습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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